일기 나이들수록 입술이 얇아진다
오늘 오랜만에 페이수북에 들어갔다가 알게되었다. 이때만 해도 볼륨이 있다. 인중이 거뭇한게 어린 티가 나는구나... 지금은 오래 삶은 굴처럼 쪼그라든 30대의 입술
2023-12-01 조회 7
일기 담배를 끊고나서 알게된 진실
겨울철에 사람들이 밖에서 담타 하고 오면 너무나 썩은내가 난다 마치 환기시설이 전혀 없는 옛날 건물 지하 2층 곰팡이 냄새같은 얼핏 맡아도 폐에 아주 치명적일것 같은 냄새임 겨
2023-12-01 조회 5
일기 아프고나서야 알게된 사실
어떤자는 우끼고 골비고 멋대로 살지 않으면 자칫 죽음에 이를수도 있다 머릿속 강물이 너무 빠를땐 막으려 말고 그냥 흘려보내야한다 게다가 난 지금 너무 자산규모 양수(+)수백만원
2023-11-09 조회 19
일기 세상에 진리가 있다면
악한것보다는 선한것이다 게으르기보다는 이루어내는것이고 더럽기보단 청결하고 질병이 없는것이고 저항하고 분열하는것보다는 사랑하는것이겠지 이런 생각만큼은 타협되지 않는다 그러나 무엇
2023-11-01 조회 29
일기 슬픔의 굴레
종종 비현실감 일종의 간극 일종의 비상(常)함이 느껴지고 그런 간극이 잦고 많아질수록 너무 많은걸 놓치고 살아가고 있단 생각이 문득 불안. 그 사이에 채워져야할 사색이나 사유들이
2023-10-17 조회 25
일기 행복한 꿈을 꾸었습니다
고된 노동 후 집에 돌아온 제가 고열에 시달리며 똥구멍에 기계식 체온계를 꽂고 체온을 측정하는 모습을 직접 촬영하여 똑닥으로 전송하는 꿈이었읍니다.
2023-09-16 조회 39
먹이 지난주 토요일 쿡방(바베큐 치킨) feat.산리자
오직 산리자만이 살아 숨쉬는 쿡방 해가 져도 산리자만 있음 어차피 줄곧 외로운 인생이었음 아무래도 혼자이거나 소규모로 움직이는게 익숙하고 편하지 산리자밖에 안본다고
2023-08-24 조회 55
먹이 회사에서의 간식시간
회사에 빵순이가 있는디 맛있는 빵을 소개해주었다 그것은 바로 투썸플레이스의 아이스박스 라는 케이크임 스누피 뭐시기가 꽂혀잇길래 내 스누피 손풍기랑 같이 찍어보았다,,, 회사에
2023-08-23 조회 50
일기 방송 테스트를 하려다가 그만
시청자가 들어와버려서 무음으로 방송하였셈.... 토밤에는 쿡방을 할건데 뭘 하지
2023-08-16 조회 55
일기 새로운 계획 : 무조건 잔다
모든 계획을 일단 보류하고 퇴근하고 즉시 음식물 섭취 후 자기로 한다 잠이 안오면 안정제라도 먹고 잔다 컨디션이 나아질때까지 반복한다.
2023-07-25 조회 63